스코피언호 구조절망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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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포크(버지니아주)30일AFP합동] 대서양해상에서 실종된 미핵잠수함「스코피언」호에서 발신된 것으로 추측되는 무전신호가 끊어진지12시간이 지난 30일 아직도 그무전의 출처를 밝혀내지 못해 「스코피언」호의 구출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스코피언」호의 기지 「노포크」에서 한해군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군은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그 무전이 누군가의 장난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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