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화에타협시도

【프라하18일UPI동양】지난17일밤 돌연 「프라하」를 방문한 소련수상「알렉세이·코시긴」은 18일「체코슬로바키아」의 자유주의적지도자들과비밀회담을시작했다.
국영통신「체레카」에 보도된 짤막한 성명문은 회담이『친근하고 의례적인분위기속에서』진행되었으며『양국의 우호관계와 협력의증진을 위한 문제』가 논의되었다고 말했다.
외교소식통들은 「코시긴」의 돌연한 「체코」방문은자유주의경향으로 흐르고있는「체코」의 새지도자들이소련의『극적인 조치』에 앞서 어떤 타협을 모색해보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진것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