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7만대 수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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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울산】10일하오 5시 25분쯤 울산항 제1부두에서 한비제품 요소 비료 10만 부대 (1부대5백82원)를 싣고 충남 장항으로 가던 진동 회사 소속 안통호(2천5백톤·선장 이재식·45)가울산 제1부두로부터 1천미터쯤 떨어진 내항에서 암초에 걸려 반쯤 침몰, 비료역 7만부대가 바닷물에 잠겨 못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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