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생에 칼부림 농민교생 셋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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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7일서울종로경찰서는 신입생환영식에서 하급생에게 칼부림을한 국민대병설중앙농민학교축산과2년이광희군(22)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하고 다른 5명을같은혐의로수배했다.
이들은지난25일하오2시경복궁경희루앞뜰에서열린신입생환영회에서 신입생최충용군(21) 을 「재크·나이프」와 깨진술병으로 머리와 얼굴등을 무수히찔러 중상을입혔다.
서울역전병원 (도동1가2에8)에입원중인 최군은 자기가 몸이커 상급생들이 자기를때리려고 벼를것같다고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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