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향후 스케줄 어떻게 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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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가수 손호영(33)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모아진다.

21일 오후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손호영을 불러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변사체로 발견된 이 여성은 손호영과 깊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유서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사망원인이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손호영의 향후 활동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손호영은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손대리로 새로 투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영훈이 진행한 MBC FM4U '2시의 데이트'의 임시 DJ를 2주간 맡기로 했다. 더불어 개인 솔로 앨범 준비중이다.

손호영 측은 "이번 일로 충격이 크다. 향후 스케줄에 대해서는 다시 정리해서 답변해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김연지 일간스포츠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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