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도 죽어가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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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의 위반업체는 10개소 (염직1· 제지2· 피혁3·식품4)이며 안전기준(1백50PPM) 을 넘은 업체가운데는 무려 2만7천PPM까지 이르고있어 이런 폐수가 흘러가는곳에서는 어떤종류의 물고기도 살수없을 정도이다.
또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물질인 「크롬」 량의 안전기준 (10PPM미만) 을 어긴 업체는 7개소 (염직4·금속3) 이며 이가운데는 안전기준을 무려48배나 넘긴업체가 금속공업소에서 나타나고있다.
이의 「시안」 화합물의 위반업체가 금속공업에서 3개, 동화합물의 위반업체가 금속공업에서 1개소가 각각.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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