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자유화 선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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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라하10일AP동화】「체코슬로바키아」는 10일 20년전 수수께끼속에서 죽은 친서방적인 「얀·마사리크」전외상을 공식으로 찬양했다.
학생들은 이날 그의 묘지에서 추도식을 가졌고 신문은 그를 조국의 독립을 열망한 지사라고 칭송했다.
이와 같은 「마사리크」 추모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새로운 지도층이 「사회민주화」를 내세운 자유화노선과 관련하여 주목되는 사실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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