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쟁의 종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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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시간외 근무수당등 요구조건을 내걸고 쟁의에 들어갔던 전국철도노조 (위윈장 이찬혁) 는 4일상오 철도청과의 원만한 타협끝에쟁의를 종결했다.
철로는 철도청으로부터 앞으로 ①시간외근무수당과 직능별 수당을 연간 7억원씩 지급해준다는 보장을 받음으로써 오는 4윌l일부터 조합원 1인당 평균2천여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받게됐고 ②지금까지 없던상여수당도 연말에 철도수입의 증대에비례해서 지급받기로 결정, 파업직전에 있던 천로는 쟁의70여일만에노사간의 합의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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