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상선수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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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싱가포르1일AFP합동】한국의「프로·골퍼」한장상선수는 극동순회대회 제2차전인「싱가포르」「오픈·골프」 선수권대회 제2일인 1일 전날에이어 다시2「언더·파」69를기록, 자유중국의 사영욱선수와함께 동율로 선두에나섰다.
한선수는 처음9「홀」에서는 제1, 제2, 제4, 제5, 제7에서 「버디」4개를 내고 호조를 보였으나 중간에 약간 실수를해서 군점을보탠후 14, 15의 「홀」에서 다시 「버디」2개를냈다.
한선수의 2일간 합산점은 1백38 (69·69) 인데 2위에는 3명의 일본선수들이 1점차로 한국선수를 바짝 뒤쫓고있다.
경기가 끝난후 한선수는 「휴」하고 한숨을 내쉬면서 『처음 9「홀」 에서 잘한것이 아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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