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소탕에 천만원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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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실업가 이병철씨는 31일 하오 2시30분 대간첩대책본부장 심흥선중장을 방문하고 북괴무장공비소탕작전에 애쓰는 군·경의 노고를 위로하는데 써달라면서 1천만 원을 맡겼다.

<경협도 모금운동>
경제인협회는 북괴무장공비의 소탕작전에서 희생된 군경유가족원호와 앞으로의 군경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2월1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11시 현재 홍재선 경협회장이 5백만 원, 구인회(낙희회사대표)씨가 5백만 원, 조흥재(효성물산회장)씨가 2백만 원을 기탁, 모두 1천2백만 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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