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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근해 출어 금지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23일 동해어로경비본부는 관하1천 여척의 어선들에게 휴전선 근해 출어를 금지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북괴해군이 약 1주일 전 동해휴전선 북쪽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25일 상오부터 휴전선근해에 쾌속정(PT)을 비롯한 북괴함정20∼30척을 집결, 우리어선의 대거납북을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해군은 이에 대비 만반의 경계태세를 갖추고있다고 25일 해군대변인이 말했다.
24일 신용관 해경대장도 이에 대비 소속경비정에 전투비상태세를 갖추도록 긴급 명령했다.
신대장은 지금까지 북괴가 휴전선근해에 내어보낸 경비정이 2,3척에 불과했으나 북괴 「게릴라」의 남파를 전후해서 갑자기 30여 척으로 경비정을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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