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포전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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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밤9시15분쯤 서울성동구 중앙시장 야채상대삼상회 (주인 이후준) 에서불이나대삼상회등 9동14개점포 (1백35평) 가 전소,상수다방등 3개점포가 반소되고40분만에 꺼졌다.피해액은 2백20여만원.
이화재는 때마침불어온 북서풍을타고 삽시간에 번져진화작업을위해 서울시내소방차 40여대가 동원됐으나소화전이얼어붙어 진화작업에 많은 지장을 주었다.
이날중앙시장을끼고 있는신설동「로터리」와 청량리,숭인동방면 그리고 신당동, 왕십리쪽도로는 일반차량이 꽉막혀약1시간40분동안교통이완전히막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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