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준한 달표면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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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패사디나 10일 AFP합동]10일 달에 연착한「서베이어」7호는 연착즉시 직경 4천m의 거대한 분화구와 자갈들이 깔린 달표면의 사진을 보내왔다고 미항공우주국 (나사)이 발표했다.
이곳「제트」추진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서베이어」7호가 보내온 사진중 일부는 지금까지 다른 달탐색위성이 찍어보낸 어느 것보다 험준하고 황폐한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패사디나 10일 UPI동양]「서베이어」7호가 일상오 10시 6분(한국시간) 한번도 탐색되지 않은 달북부의 험준한「타이코」분화구지대에 연착한데 뒤이어 지상으로부터 삽으로 달표면의 흙을 파도록 명령받아 삽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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