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기술자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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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필코」회사소속 한국인기술자 이중재(30)씨가 26일하오 월남 「차이나·비치」에서 익사했다.
이씨의 익사직후 3대의 미 해군 「헬리콥터」가 해변을 수색했으나 시체를 발견못했다.
작년10월 월남에 와서 오는 4월 귀국할 예정이던 이씨는 평소 자기가 고아로 자라왔다고 말해왔는데 현지동료들이 조위금을 모집하고 있으나 가족관계가 분명치 않아 이를 전달할 바를 모르고 있다. 【다낭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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