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 원 어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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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1월말현재 사고 비료누계는 4만6천 부대(1천1백49톤)로 2억5천2백만 원에 달하고있다.
농림부집계에 의하면 이 사고비료의 원인은 농협직원에 의하여 82%, 대한통련 측의 그의 사고가 12%, 나머지6%가 과실 또는 부가항력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림부는 이에 대처, 각시·도 단속책임구역제를 강화. 취급기관인 농협과 통운에 대한 철저한 감독 및 수시로 재고를 조사할 방침을 세우는 한편 횡류에 의한 비료암거래를 막도록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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