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비 빨리 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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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삼각지∼제1한강교도로변 철거주민들은 27일 상오 용산 구청에 몰려가 보상비를 빨리 지급하라고 항의했다. 이 지역 주민 50여 가구는 환지 또는 연차적인 보상비 지급조건으로 지난여름 본인들의 동의를 얻어 철거하게 된 것인데 주민들은 이 해가 다 가도록 한푼의 보상비도 주지 않았다고 항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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