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 20억·외자 6천만불|특화·전략산업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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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68년의 수출목표 4억7천만불을 달성하기 위한 수출진흥 종합시책을 마련, 경제 각의에 부의했다.
오는29일 제12차 청와대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이 68년 수출진흥 종합시책은 ①수출기반의 확충 ②질적인 개선 ③수출행정의 근대화 ④수출시장의 광역화 ⑤금융·세제면의 지원강화 ⑥통상외교의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있다.
또한 수출목표를 올해보다 30·6%를 증가 책정함에 따라 양산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자 20억원, 외자 6천만불을 특화산업 및 전략작업에 집중 지원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수출참여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그리고 수출특화사업의 기능공 2만9천70명을 양성하고 수출지원 금융한도를 67년 말의 1백35억원에서 68년 상반기에는 1백55억원, 68년 말에는 1백80억원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68연도 상품구조별 수출계획은 다음과 같다. (단위 천불·괄호 안은 67년 계획)
▲농산물=20,976 (22,730) ▲수산물=59,500 (51,100) ▲광산물=35,070 (33,000) ▲공산품=354,454 (25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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