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은 68년을 『육상인구저변 확대의 해』로 정하고 신인선수 발굴범위를 시·군 단위에까지 확대 전국적인 규모로 실시할 방침이다.
육련은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70년대까지 한국육상을 아시아 최고수준에까지 이끌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내년5월까지 선수재건훈련단 및 마라톤강화위원회 시·도 지부조직을 완료함으로써 선수훈련에 관한 지방조직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와 병행해서 신인선수 발굴사업을 시·군 단위로 실시할 수 있도록 대한육상경기연맹 시·군 연맹조직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육련의 시·도 지부 선수강화위원회 신설과 시·군 산하연맹조직은 대한체육회산하 31개 경기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