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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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여수】22일 새벽4시쯤 여천군 남면 안도우체국 연도분국에 복면을 한 괴한이 단도로 숙직중인 김조길(39)씨를 위협, 금고 속에 든 1백15만원을 뺏어가려다 격투가 벌어져 칼로 김씨의 목과 등을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발생 한시간만인 상오5시쯤 연도리에 사는 김경민(30)을 강도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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