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경제권|지역관련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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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국토건설종합계획의 기존구상을 위한 경제권 역의 확정에 이어 수도·태백·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등 7개권역의 지역영관분석을 우리나라사상 처음으로 착수했다.
이지역관련분석은 석탄·비료·식량·「시멘트」·유류·목재등 6개종류의 물자를 항목으로분석키로했다. 이들 물자는 우리 나라 총물자수송의 95%를「커버」하는 것이며 이 결과에 따라 정부는 각권역간의 교통시설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
건설부가 앞서 마련했던 대국토건설계혹의 백지화에 따라 작업중인 이국토계획 종합계획은 지역연관분석과병행, 각권역의 인구, 산업입지, 국시의배치문제와 자원개발등 6개중요기본계획을 20년후인 86연도의 경제여건을 추정 1월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이기본계획에이어 중기 및 단기의 구체적인 국토건설 종합계획을 늦어도 내년6월말까지 성안,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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