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12만톤 공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가 삼남지방의 한해 대책용으로 미측에 요청한 13만톤의 소맥분 중 12만1천5백톤(l천1백50만불)에 대한 무상원조를 AID당국이 정식으로 승인했다. 미 평화 식량법 2관에 의한 긴급구호용으로 공여 되는 이 소맥분은 1백90만 명의 한해민을 대상으로 자급 노임 살포 8만4천톤, 직접 공급 3만7천톤으로 구분, 방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