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디선가 수영 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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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포트시(호주)17일 로이터 동화】 [홀트]호주 수상부인 [자라·홀트]여사는 17일 아들 [샘] [니키]를 대동하고 검은 색 [리무진]으로 수색작전이 한창인 실종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몹시 창백한 안색의 [홀트]수상부인은 수색대의 한 해군장교에게 {남편이 죽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어요. 그는 지금도 물 속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어요}라고 흐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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