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시민 분배소득 1인당 4만9천2백41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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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작년도 서울시민의 분배소득총액은 65연도의 1천3백48억원보다 33.34%가 늘어난 1천7백98억원으로 12일 밝혀졌다. 작년도 국민분배소득 9천18억원에 비하면 서울시민소득은 19.9%를 차지한 셈이다.
1인당 분배소득은 65연도의 3만9천20원에서 4만9천2백41원으로 26.2%가 늘었는데 이것은 물가등귀율 12.37%보다 13.83%가 더많은 것이다.
개인 소득 총액은 1천6백20억원이며 1인당 개인소득 지출은 전국의 2만7천7백7원에 비해 1.36배인 3만7천5백81원이다.
이개인소득지출내용은 전국보다 음식비가 1.1배로 많고 주거비가 27.8배로 서울의 주택난이 심한 것을 나타내고있다고 서울시당국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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