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입국 공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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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6일UPI동양】월남문제의 「유엔」안보리사회 토의에 「베트콩」의 정치기구인 민족해방전선(NLF)대표의 참석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월남 정부간의 이견이 노정되고 있는 가운데「베트콩」이 미국 입국 사증을 얻기 위해 주월 미국대사관에 접근한 것으로 6일 보도 되었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지난 5일 미국안의「유엔」본부설치에 관한 협정에 따라 『NLF대표를 포함한 관련단체의「유엔」참석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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