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별 고속 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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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 체육회는 「마라톤」선수 강화훈련의 일환으로 현재 합동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마라톤」선수 16명에 대한 고속도 촬영을 실시, 선수 개인별 훈련방법을 과학적으로 검토한다.
오는 9일 의정부가 두에서 실시할 「마라톤」선수 고속도 촬영은 이번이 처음인데 체육회는 고속도 촬영을 토대로 마련, 보다 효율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회는 지난 3일 일본 복강에서 열린 제2회 조일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10분의 벽을 뚫고 우승한 호주의 「클레이턴」선수의 경기실황 고속도 촬영 「필름」을 입수, 국내선수 훈련에 응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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