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든 강도|TV뺏어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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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4일 상오 0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1 정농「아파트」신축공사장 뒤 이봉선(56)씨 집에 엽총과 몽둥이를 든 괴한 7명이 들어와 잠을 자던 이씨와 그의 아들학주(36) 학제(22) 씨 등 3명을 몽둥이와 엽총 개머리판과 돌멩이 등으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테리비젼」(19인치) 1대를 훔쳐 도망쳤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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