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의료사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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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사부는「아프리카」지역의 민간외교를 넓히기 위해「의료외교단」의 파견계획을 세우고 있다. 29일 보사부는 외무부와 협의,「아프리카」지역「레소트」국 등 10여 개 국가의 의료제도를 검토한 다음 ①사화보장제도로 되어있는 영국식 의료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의 파견의사에게 일체의 여비 등을 국고로 부담하고 ②우리 나라와 같은 민간인부담 의료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의사2명, 간호원2명, 기술자1명으로 구성되는 의료단과 우리 나라 의약품을 직접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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