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삭감 등 재고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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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규하 외무장관은 25일 상오「윌리엄·포터」주한 미 대사를 외무부로 초청, 약1시간동안 요담 했다.
이날 요담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미국기회가 대한 지원원조 (SA)액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측의 관심과 우려의 뜻을 표명, 재고를 요청하고 대한경제협조문제와 관련된「브라운」각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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