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서는 주권 흥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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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민호 대중당 당수는 25일 대중당과 그 밖의 8개 군소 정당은 25일 공화·신민 양당이 지난 20일 합의, 발표한「의정서」는『국민주권을 흥정한 비민주적 합의문서』라고 판정, 그 완전 백지화를 위해 공동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공동성명」은 24일 구성된 「재야정당정국수습협의회」에서 채택한 것이며 협의회에 참가한 정당은 대중당, 민주당, 민중당, 자민당, 자유당, 정의당, 통사당, 통한당, 한독당 등 9개 정당이라고 서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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