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터 떨어진|어린이에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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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2일 하오 5시쯤 서대문구 홍제동 36앞대지정지장에서 인부들이 TNT로 바위 폭파 작업을 하던 중 주먹만한 돌이 1백여 미터 떨어진 홍제2동2 곽지태(43)씨 집에 날아들어 곽씨의 3남 범수(7)군이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이곳에는 일부 정지 업자들이 무허가로 폭발물을 마구 사용, 바위를 깨고 있어 주민들이 소음과 위험에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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