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조립 공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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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포드」자동차 회사가 현대 건설과 제휴, 조립 공장을 국내에 설치할 것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상공부에 의하면「포드」자동차 회사가 현대 건설을 「파트너」로 선정, 조립공장을 설치할 뜻을 표명해 왔는데 곧 서면 신청이 있는 대로 이를 허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상공부는 금년말로 시한이 끝나는 자동차 공업 보호법의 연장 여부와 부분품 도입에 대한 특전 범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를 예의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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