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스토브」수인업자 내사 폭리혐의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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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경제부 이택규 부장검사는 21일 일제석유난로를 면세수입, 정부의 약정가격을 무시하고 비싸게 팔아온 석유난로 수입업자에 대해 탈세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1년 동안 14만여 대의 일제 난로를 수입한 업체 중 1만대 이상을 수입한 업체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이날 이들 업체에 대한 관계장부의 압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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