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회담 난관을 극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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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국 수습을 위한 「여·야 대표자회의」는 10일 하오 열린 5차 회담에서 『신민당 소속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등원하면 공화당의 부담이 없어질 것』이라는 김종필 공화당의장의 발언을 문제 삼아 신민당측의 대표 윤제술씨가 퇴장함으로써 중단되었으나 공화당측의 해명을 받고 11일 상오 10시 50분 윤씨가 제 6차 회담에 참석, 회담이 재개됨으로써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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