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2·3월께 서울서 개최|정부 참전국정상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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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월남참전국 정상회담은 내년 2~3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6일 상오 정부고위소식통이 전했다. 정일권 총리의 월남방문에 수행했던 이 소식통은 정 총리와 「티우」월남 대통령문의 회담에서 정상회담 개최시기와 장소문제에 대해 충분한 협의가 ??행 정 총리는 5일 하오 박 대통령에게 「J·티우」회담결과를 보고, 곧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한·월 양국민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주월한국상사 간의 과당경쟁을 지양, 양국인사의 교류 등을 촉진시키기 위해 한·월 재단(가칭)을 만들도록 정부가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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