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한 TKO패 일 중야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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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1일 로이터 동화】한국의 김연한 선수는 1일밤 동경 북쪽 96킬로 떨어진 우도궁에서 일본의 동양웰터급 선수권자 나까노·무사시선수와 논·타이틀 10회전 경기를 벌여 TKO로 패했다.
주심은 2회전 42초만에 나까노 선수의 작렬하는 좌우수공격으로 김선수가 로프에 몸을 의지하자 경기를 중단시키고 나까노선수의 승리를 선언했다.
김선수는 1회전에서도 나까노선수의 강한 레프트를 턱에 맞아 다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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