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5백65명| 초청은 5백 30명| 「스포츠」67년 국제교류성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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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0월31일까지의 금년「스포츠」국제교류는 해외파견 25종목 78건 565명, 외국선수단 초청이 11종목 18건 530명으로 나타났다.
1일 대한 체육회가 집계한 금년 한해동안의「스포츠」국제교류는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 태국, 마래,「싱가포르」등 20개국에 모두 565명이 파견되었고 530명의 외국선수단이 초청되어 예년보다 활발한 국제무대에의 진출을 보였다.
특히 해외파견 565명 중 일본이3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태국, 중국, 마래 등에 30여명씩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 565명 중 국제연맹과「아시아」연맹총회 참석인이 불과20명, 국제경기 참가가 30건에 454명으로서 나머지 90여명은「스포츠」본래의 사명보다는 개인활동을 위해 해외원정에 곁들여간 결과를 나타내고있다.
그밖에 외국선수단 초청은 ABC대회와 동남아여자대회를 주최한 농구가 216명으로 가장 많고 축구가 103명, 야구가 4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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