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도 어린이 숙원의 서울구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남녘의 외딴 섬 계도(경남 창원군 구산면)국민학교 어린이 14명이 2일 상오 육군 제 39사단 장병들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서울 구경을 했다.
정병조 ·박영자 부부교사가 인솔한 이들 낙도 어린이들은 이날 상오6시10분 영등포역에서 내려 경인선을 바꿔 타고 상오10시 서울역에 도착,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국민학교 어린이들의 마중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