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집행부 구성난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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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새로운 집행부 구성문제를 둘러싸고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신임 민관식회장과 집행부인선을 위임맡은 5인전형위원회와 의견이 맞지않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1일 육군 임시총회는 민관식 대한체육회장을 육연회장으로 선출하고 중앙이사선출을 5인 전형위원회에 일임했다.
5인전형위원회는 그동안 수차에걸쳐 집행부 후보명단을 작성, 민회장에게 추천했으나 고질화된 육연파별을 초월하지 못한것이어서 신임회장과 전형위원회의 의견이 대립되어 집행부를 구성하기전부터 잡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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