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2배 오른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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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는21일부터 인상되는 「버스」요금에 대학생들의 할인제를 없애기로한 서울시 방침에대해 대학들은 종전보다 2백%나 올린셈이라고 치적, 이의 시정을 바라고 있다.
대학생들은 8원했을 때 37.5%가 할인된 5원의 요금을 냈었는데 서울시는 가짜대학생이 많다는 이유로 할인제를 없애 진짜 대학생들도 일반과같은 10원씩을 내게되어 2백%나오른 무거운 부담을 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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