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준 뽀글이 먹방 '윤후 못지않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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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성동일(46) 아들 성준(8)이 또 다른 ‘먹방’ 강자로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성준은 태어나 처음으로 냄비 없이 봉지라면에 물을 바로 부어 끓여먹는 일명 ‘뽀글이’를 먹었다.

아들과 낚시를 했지만 성과가 없자 성동일이 “우리 간식이라도 좀 먹자”며 ‘뽀글이’를 만든 것. 성준은 뽀글이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맛있을 것 같은데? 아빠가 주는 만큼은 먹을게요”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맛을 본 성준은 면발을 흡입했다. 성동일이 옆에서 말을 걸어도 배가 고팠던 성준은 대꾸없이 라면만 먹었다.

성동일은 “너 자세가 낚시 한 3일 한 애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짜빠구리에 이어 이번엔 뽀글이가 먹고싶네”, “윤후 못지 않게 잘 먹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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