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99통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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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서 전화를 가장 많이 쓰는 업체는 다방으로 하루 평균 99통화, 그 다음이 요정·여관 등 유흥업소이며 신문사·은행 학교 등 문화기관이 이에 뒤따르고 있다.
이는 체신부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조사통계에서 밝혀진 것이며 1대당 1일 통화량을 기준, 일반 가정의 통화수를 9로 잡았을 때의 회수이다.
업체별 전화 이용도는 다음과 같다.
▲다방=99 ▲요정=38 ▲여관=30 ▲관공서=24 ▲학교=23 ▲신문사=28 ▲은행=28 ▲변호사=19 ▲병원=15 ▲상업=22 ▲공업=21 ▲공직자 자택=13 ▲일반가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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