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운수과장 사망|급행 버스에 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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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일 하오 6시20분쯤 종로구 관철동 156앞길에서 퇴근하려고 조흥은행 본점 앞으로 길을 건너던 서울시 운수사업과장 정문현(52·남영동108) 씨가 청계천에서 을지로 쪽으로 달리던 한진 「버스」 소속 급행 「버스」(운전사 양은섭·36)에 치여 숨졌다.
정씨는 서울시청에 20년 간 근무하면서 중구·종로·영동포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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