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는 9명|선거사범 공소 마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6·8 국회의원 선거사범에 대해 공소시효가 7일 밤 12시로 완성, 대검의 비공식 집계에 의하면 4천여건, 8천여명의 선거사범 가운데 약27∼30%인 2천5백여명이 구속 또는 불구속으로 기소됐다.
대검에 의하면 6·8 국회의원 선거사범 가운데 공화당·신민당의 당선자 중 기소된 사람은 공화당의 권오선(화성) 양달승(보성) 박병선(예산) 이호범(나주) 차현근(군산·옥구)씨 등 5명이며 신민당은 김대중(목포) 박병배(대전) 임갑수(동래) 정해영(전국구)씨 등 4명 도합 9명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