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각료회담|덤핑방지 등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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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틀째로 접어든 한·중 경제각료회담은 23일에도 경협, 무역, 농·수산 및 기술 등 각 분위별 회의를 계속,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23일 정오 현재로 밝혀진 합의사항은 해외 시장에서의 「덤핑」 방지, 수출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정보교환, 한국산 대두 3천톤 수출, 사과 및 바나나의 「버터」 교역량 확대, 수출합판회사 설립 및 석유화학공업 중 「카프롤랙텀」 「DMT」 공장의 분업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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