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빌보드 뮤직어워드 6개 부문에 이름 올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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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가수 싸이(36)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www.billboard.com)를 통해 다음달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싸이는 45개 부문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는 탑 뉴 아티스트, 탑 스트리밍 아티스트, 탑 랩 아티스트, 탑 스트리밍 송(비디오), 탑 랩 송, 탑 댄스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싸이는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싸이는 고티에, 칼리 레이 젭슨, 원 디렉션, 니키 미나즈, 리한나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앨범, 디지털 싱글 판매, 라디오 방송횟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의 반응, 스트리밍 등을 기반으로 점수를 합산해 후보를 선정했다.

‘201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 후보로는 테일러 스위프트, 펀, 마룬5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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