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김포가도 유료로 30일에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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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노량진으로부터 김포가도에 닿는 한강변 도로를 오는 30일에 준공과 동시 유료도로로서 개통키로 했다.
우리 나라 처음이 될 이 유료도로는 총 연장 4킬로인데 서울시는 이 길을 통행하는 차량으로부터 중량에 따라 50원에서 1백원까지의 도로요금을 받을 방침이다.(소방차와 천재지 때는 제외)
서울시는 또 이 도로개통과 함께 한강변 16킬로 일대를 50∼1백 미터 폭으로 개간, 고층 「아파트」촌을 형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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