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속드라마 「광복20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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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양텔리비젼」은 이번 주부터 「프로」의 일부를 개편하고 다음과 같은 「프로」를 신설했다.
▲엄마하고 나하고(월 하오 6시∼30분) 어린이와 엄마가 공작 만들기를 하면서 저녁한 때를 즐긴다. 우수한 공작품을 만든 어린이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준다.
▲TBC공개 토론회(금 하오 11시∼12시)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테마」를 선택, 찬반의 주장을 가진 인사의 진지한 토론을 전개하면서 시청자의 전화참여도 있는 토론의 광장.
▲제리코 작전(금 하오 8시∼55분) 미 MGM작품. 2차대전 당시 적군의 첩보본부와 맞서 싸운 미·영·불의 첩보장교들의 이야기.
한편 「동양라디오」에서도 7일부터 일부 「프로」를 변경, 신설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폽송·코리아(월∼토 하오 7시40분∼8시) 해방이후 유행한 우리 나라의 「폽송」과 얘기로 엮는 「디스크·자키」. (DJ는 피세영)
▲살사리 멋대로(월∼토 하오 8시 40분∼9시) 인기「코미디언 서영춘씨가 엮는 DJ「프로」. 「유머」와 대중가요의 「칵테일」.
▲광복 20년(월∼토 하오 10시15분∼30분) 해방 20년 동안의 정치·사회상을 총정리, 사건중심으로 엮는 「드라머」.
▲명곡의 성좌(월∼토 하오 10시30분∼45분) 명곡과 그 사연으로 엮어지는 「더블·자키」. (출연=김종성·안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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