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벡독립" 안 굽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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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몬트리올26일AP특전동화】 『자유 「퀴벡」 만세』르 부르짖어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샤를·드골」 「프랑스」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일정을 단축하고 26일 하오 「파리」를 향해 떠났다.
「드골」 대통령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방문을 취소하고 이날 전용기로 이곳 공항을 떠났는데 그의 발언을 『용납할 수 없는』것이라고 비난한 「캐나다」 우방정부각료들의 모습은 모이지 않았다. 「드골」 대통령은 떠나기에 앞서 가진 마지막 연설에서 「오타와」 방문취소의 이유를 밝히지 않았고 계속 「퀴벡」 주의 독립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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