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전현무에 돌발 키스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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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배우 심이영(33)이 방송인 전현무(36)에게 돌발 키스했다.

심이영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부부,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 녹화에서 전현무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현무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며 “원래 남녀가 차에 타면 손깍지를 하는 것이다”라며 심이영의 손을 잡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로 이때 심이영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키스로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이영은 돌발 키스 직후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라며 수줍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정도를 예상했다. 그런데 키스라니. 나도, 제작진도 놀랐다”며 “아마 예능사상 입술 키스는 처음 일 것 같다. 당황스러웠지만, 진심이 담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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