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 서장훈, 제재금 1200만원 납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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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서장훈이 '연봉 보전성 광고 모델비 지급' 명목으로 한국농구연맹(KBL)이 부과한 제재금 1천2백만원을 30일 KBL에 납부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제재금 납부가 KBL의 결정을 인정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서장훈은 광고료 중 7억5천만원을 전 소속 구단인 SK 나이츠에 반환하라는 KBL의 명령과 관련해 "자문 변호사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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